Half.Past.Dead.2.2007.DVDRip.XviD.AC3.iNT.CD2-MoMo

- 저거 보여?
- 죽었어.

- 전 대원..!
- 헤이, 어서 와.

- 블럭 C...

무전기 가지고. 아마...
젠장!

- 간수 둘이 죽었습니다.
- 맙소사.

감시 확인결과 둘다 폭동이 시작된
뉴 알카트래즈 구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 됐습니다.

전 대원 저지선 밖으로 후퇴하라.

저지선 밖으로 후퇴한후,
보안검사 지점에서 나와 합류하라.

전 구역 인원 빼실겁니까?

우리측 인원 보호장구 갖춰지고 반격할

수단이 갖춰질때까지 빼려는거야.

전 대원, 철수하라.

무기고에서 보호구와 ERT기동을 위한
폭동진압 장비를 모으도록 하라.

네?

- 소장님.
- 뭔가?

라인 101로 수감자 연결 되어있습니다.

- 뭐?
- 알렉스 코르테즈 입니다.

연결해.

알렉스? 어디냐?
어디 전화기로 건거지?

질문은 없다. 명령만 받는거다.

그렇지 않으면 정문에 시체가방만 쌓이게 될거다.

한 사람의 죽음이라도 네 책임이 있음이
밝혀진다면.........

닥쳐.

난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살고있다구.

다신 날 협박하지 마라.

- 어디 전화로 거는거야?
-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니가 할일이다.
우선 주지사에게 전화를 넣어라.

그놈 헬기타고 여기로 당장 오라고 전해.

그럴 힘이 나한테 없을것 같은데 말야.

그렇다면, 인질들이 죽는거다.

인질을 잡고 있나?

그래. 아리따운 아가씨 둘이 있다.

너 같은놈들이 신경도 쓰지 않는
우리랑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지.

어서 전화해,월래스.
헬리콥터 잊지 말고.

방문자 기록 확인해봐.
집계되지 않은 사람있나 찾아내.

- 주지사 연결해.
- 네.소장님.

소장 불러.
여기서 내보내줘.

폐쇄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사님.

2동이 현재 수동 장치해제 되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 그게 가능한가?
- 확신은 할수 없습니다.

몇 제소자들이 제어패널 접속권을
가진듯 합니다, 지사님.

동기는 뭔가?

갱들이 연관되었습니다. 현재 전쟁중이구요.
완전 아수라장 입니다.

진압 할수 있겠나?

시도 중입니다. 긴급출동팀이
현재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원 몇명이 사망했습니다.

젠장, 월래스. 거기 감옥은 선거때
쓸 마지막 카드였잖은가.

- 몇명이나 죽었나?
- 확인된바로 3명입니다.

알았네.무슨수를 써서라도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하네.

알았나? 하지만 우리측 인원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야하네.

언론은 눈치를 챘나?

아닙니다. 저희가 계속 감추고 있습니다.

좋아. 내 사람들이 언론은 해결할걸세.

잠시만. 찰리, 공항에 전화해서 20분안에
헬기 뜰수있게 준비하라고 말하게.

크레이튼으로 갈걸세.

지금 가겠네.

네, 주지사님.

- 가자.
- 이곳으로 옮겨지게된 이유를 말해봐.

- 말해.
- 뭐, 너 모르냐?

- 싸워서 왔느니 헛소리 말고.
- 그 보다 더한게 있을거야.

세놈이 있었는데, 그놈들 생각엔
내가 쬐그마하고 하니까 그놈들

어쩌지 못할거라고 생각한거지,
하지만 이걸로 파팍 해치웠지.

- 넌 개뿔싸움도 못하잖아.
- 닥치셔.

혼쭐을 내줄겨.

- 뭐?
- 내 발목만 다치지 않았어도 말이지.

거짓말 그만하라구.
왜 여기로 옮겨온거지?

나..난 내 약혼녀 리스랑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었을 뿐이야.

- 거짓말.
- 아냐.

- 눈깔 굴리고 있는걸 보니 거짓이야.
- 내 눈깔은 항상 돌아다녀.

그래, 내말이 바로 그거야.
왜 여기로 옮겨온거지?

이봐, 난 수영을 못해.

여긴 물도 상어도 없잖아.

지금 여기선 탈출이 가능하니까
여기로 옮겨온거 라는 거냐?

그래. 난 미친놈이다.

뭐야 이거.

저기 엔젤을 죽인 새끼가 있어.

헤이,헤이,헤이. 기다려,기다려.기다려!

- 어서 와.
- 개생키얌!!

잘 되가?

열리질 않아요.

그냥 계속 해봐.

하고 있어요.

우리 다른 방법을 찾아봐요.

그놈 언제 다시 올지 아무도 몰라요.

오싹하다.

사형 집행 지켜보는 사람들 있는곳이네요.

그래.

- 전 절대로 못할거에요.
- 뭘?

앉아서 사람들 죽는거 지켜보는거요.

이 문을 열어야 겠어.
유일한 출구야.

탈출을 시도한거냐?

내가 뭐라고 말했었지?

묶어.

뭐하는 짓이야!?

묶으라고 말했다.

이거 알카트래즈랑 너무 같은데.

에릭, 대원들 하나씩 받게 챙겨줘.

로버트, 사무실로 돌아가서
거기서 계속 모니터링 하도록해.

좋아, 전원 이동.

전 대원, 소장이다.

한번에 하나씩 제압해 나간다.

요주의 제소자가 있다.

하나는 윌리엄 버크.
다른 하나는 버나드"트위치"워싱턴이다.

간수 둘을 죽인 살해 용의자이다.

방금 내 이름 말한거지?

트위치는 알카트래즈에서 이송해온 놈이다.

둘다 무장을 한것으로 보인다.

아냐,아냐, 아니라구.
우리가 한거 아니라고 말해.

가급적 생포하도록 하라.

-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사살해도 좋다.
- 그거 이리내.

- 이봐, 이놈이랑 얘기할수 없어.
- 누명은 벗어야지, 버크.

또 해결해야될 상황이 하나 있다.

제소자, 알렉스 코르테즈가
이곳 안에서 인질극을 펼치고 있다.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두명의 방문객이 실종인 걸로 보인다.

- 하나는 쉐리스..
- 이봐, 그거 이리주라구.

월래스.

- 거깄냐?
- 누구냐?

나 트위치라구.

너 대체 뭔짓하는건지 알고는있냐?

이봐, 왜 나한테 수배를 내리는거야?
난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어.

그래, 그러셨지.
우리한테 지명수배나 내리시구 말이지.

온 천지가 폭동이라구.
그건 올바른 일처리가 아니라구.

좋아, 그럼 자수해서 밝혀내보자구.

- 뭐?뭐하는거야?
- 우린 그놈 만나지 않을거야.

- 트위치, 있나?
- 그래.

그래, 어쩔거냐?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게 어때?

오, 뻔하지.

우리가 가면 네 간수들도 모두 거기 있겠지.

간수들은 널 헤치지 않을거다. 약속한다.

이봐, 수배내린거 취소할거야 말거야, 월래스?

그냥 어딘지만 말하면, 우리 같이...

만나면 안되.

엿같네.
참 여긴 아주 드러운걸로 꽉찼다구.

트위치?

트위치. 젠장, 가자.

열어.

두번째 인질은 엘리 버크, 윌리엄 버크의 딸이다.

전방 주시하고, 신속히 이동해.
전방 똑바로 주시하고, 이동해.

이봐,페로. 이거봐.
처리해야지.

이봐,서둘러. 서둘러.

버크 어딨나?

나도 몰라.

- 정말이야?
- 버크 자식 알게뭐야.

- 이, 개자...
- 워, 참아,참아,진정해.

그래?

코르테즈는 어딨나?

그 놈도 어딨던 내 알게뭐냐.

알다시피, 그놈이 지 탈출계획으로
날 물먹였거든.

- 탈출계획?

그리고 말야, 그중 하나가 버크딸 이라더군.

맞아. 그리고 인질을 이용해서
여길 나가려고 하고있지.

넌 모르고 있었나보군, 그래?

이봐 페로, 진압경찰이 왔어.

- 멈춰!
- 이봐, 이건 안좋아.

여기 누가 대장인지 그놈들한테 보여줘!

최루가스다.

여기서 나가.

계속가라구. 왜?

- 가자구. 어서.
- 엿먹어라.

이거 별로 맘에 안드는데.

이 상황을 너무 잘 처리하는거 같지가 않아.

코르테즈는 투항하지 않을거야.

- 우리가 그놈한테 먼저 가야해.
- 이봐, 난 전에도 이런거 겪어봤어.

누구도 이 싸움 이기지못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난관.

난 뉴 알카트래즈에서 5년을 보냈어.

어느날 밤이였어, 지랄같이 비가 퍼부었지.
(얘 1편때 얘기하는중 ^-^;;)

ㅅ.ㅂ헬기가 지붕에 쳐박혔지.

안돼!

왠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온갖 종류의
총들로 막 쏴대기 시작하는거야.

제소자도 죽어, 간수도 죽어, 알지 그거.
엿같은일이 엄청나게 이어졌지.
( 1편이 참 재밌었는데 말예요. ^^;; )

이봐, 난 거기서 많은 사람을 잃었어.

내가 아끼던 사람들 말야.

안돼!

안돼! 안돼!

맙소사.

그넘들은 뭐하러 감옥을 쳐들어갔대냐?

그게 중요한게 아냐. 들어봐.

엿같은일이 많이 생겼어, 그치?

- 그 엿같은 일을 다시 겪지 않으려는거라구. - 이봐, 이번은 달라.

따라와.

어떻하려... 젠장....

이봐, 내가 널 조금 가르칠수 있는데 말야.
이봐, 난 그냥...

- 이봐, 안돼.
- 버크 생키 아니신가.

그래, 남자답게 해결할순 없었겠지.
어린 계집애 처럼 그랬어야 했어.

- 니가 생각하는것 처럼 그런게 아냐.
-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아나?

그래, 난 엔젤을 죽이지 않았어.

오, 그래 아직도 인정할수가 없는거냐?

만약 인정할수 있다면
내 널 좀더 존중했을건데 말야.

남자답게 해결하는거야.

구식으로 말야.

하고싶은거 하라구.

자, 방금건 그냥 맛보기였어.

이제 본격적으로 가는거야.

니 놈을 잘게잘게 썰어서
중국음식을 만들어서

스킨헤드놈들 한테 접대해주겠어.

날 봐.

구식 스타일로 말야.

구내식당 구역으로 이 자식 데려가.

알았어.

프라이요리 시작해. 튀켜버려.

그래, 그래. 이거면 되겠군.

이게 우리가 하려는거야.
뭐 처럼 보이나?

누구 요리해버릴거 같은데.

코르테즈가 엔젤을 죽였어, 내가 아냐.

- 오, ㅅ.ㅂ
- 놔줘.

- 진정해,진정해, 놔줘.
- 너 혼날줄 알어.

진정해.

이봐,JT. 내말 들어봐.

난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않을거야, 넌 이미 알겠지.

하지만 여기 이 나머지 떨거지들은?

여기 이놈들 전부 모든 일을 봤고
아는데 과연 조용히 할까?

- 무슨 개소리야,트위치?
- 내 말은 우리 이 생키 죽여버릴거야,그치?

내말은 뭐냐, 여깄는 전부가
과연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겠어?

- 당연하지.
- 무덤까지 가져 가는거야?

내말은, 에이 ㅅ.ㅂ 죽여 그래.

누군가 이번일에 대해 입을 연다면
그건 바로 너야.

밀고자 생키.
어서 여기서 꺼져.

이봐들, 우린 이제 "기똥찬"요리
메뉴를 가지는 거야.

- 젠장. 밀지마.
- 유감이야, 버크.

넌 니 딸 구할 기회를 얻지 못할거야.

오, 너 모르는구나, 그치?

이 생키 코르테즈가 지 딸 인질로
데리고 있는거 모르나봐.

여기 천국을 나가는 일등석 티켓이다.

그래, 코르테즈 담엔, 내가 가질거야.
( 딸을... )

이리와, 어서 버크.
버크, 버크, 어서.

어서. 가야되.

- 이거 별로 안좋아.
- 코르테즈를 쫓아갈거야.

- 쫓아가?
- 그놈이 내 딸을 데리고 있어!

탈출하고 싶어? 그래 해.

가다 걸려 자빠져라.

이봐, 버크. 기다려.

월래스, 주지사 오고 있나?

그분한테 뭘 원하는데?

가는중이다. 30분후에 도착할거야.

내가 도착할때까지 전 구역 폐쇄시켜.

저기 다른 상황이 생겼습니다.

간수 둘이 죽은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용의자들도 있습니다.

저희측 인원이 지금 추적중입니다.

그 놈들 잡아들여.
죽이든 살리든 말야.

그건 중요치 않아.

계속 상황을 통제할수 있도록 확실히 해.

최대한 빨리 가겠다.

기다려, 기다려. 멈춰,버크.

- 멈춰. 젠장.
- 젠장.

- 어서, 도와줘.
- 기다려,기다려봐. 내가 해볼게.

당겨.

어서 와.

- 힘내.
- 안돼겠어.

- 기다려. 방법이 있어.
- 뭔데?

글쎄, 그거 아냐.....

가끔 차를 훔쳤거든.
이거 단락시켜서 열수 있어.

이봐, 좀 서두르지?

그래 니 죄목을 말해봐.

- 나도 말해줄게.
- 진짜 관심없어.

불법침입, 그런거야?

- 뭐, 백악관이라도 친거야?
- 이봐, 서둘러!

젠장 나 안해.

뭐때메 여기 들왔는데!?

- 난 아무 잘못도 없어.
- 그건 누구나 다 하는 소리고.

좋아, 내 친구 하나가
현금 수송차를 털었어.

내가 그걸 알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지.

경찰이 내 집에 있는 그놈을
돈가방하고 같이 찾아낸 거야.

- 돈이 가득 든 가방?
- 그래.

놈이 날 엮어들여서 감형을 받았지.

난 5년을 받았구.

내 아내도 잃었어.

아내는 내게서 딸을 데려갔고.

내가 사랑한 유일한 아이야.

그 외엔...

그 외엔 모두 엿같어.

나도 그런적 있어, 버크.

난 너한테 절대 그러지 않을거라구.

그래, 어디 두고보자구.

- 저 생키 잡아. 어서.
- 오, 젠장.

어서 와, 버크.

엿이나 쳐먹어,버크. 넌 이제 죽었어.

- 야, 이리로 와.
- 알았어.

준비 됐나?

- 가자, 가자.
- 가자. 빨리 움직여.

전체 폐쇄시켜.

이제 전부 제자리로 돌려놓자.

긴장 늦추지마라.

구역의 반은 통제가 되었습니다.
나머지도 이제 시간문제 입니다.

코르테즈는 아직이야. 여긴 감옥이야.
대체 숨을곳이 얼마나 있다는거야?

어떻게 여길 나가겠단 생각을 하게됐을까요?

-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사님.
- 상황은?

근심거리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알렉스 코르테즈라는 제소자가
민간인 두명을 인질로 붙잡았습니다.

- 둘다 여성입니다.
- 맙소사.

월래스, 어찌 이런일이 일어난건가?

지사님, 방문이 이뤄진 직후에 폭동이 시작
되었고, 인질중 한명은 부부방에 있었습니다.

알았네, 들어가지.
코르테즈랑 얘기하고 싶네.

버크가 우릴 가뒀어.
그 자식 이제 죽은 목숨이야.

이봐, 이일을 해주면 넌 여기서 곧 나갈거다.

알았나?

이곳은 점점 망가져 가고 있어.

- 오, 젠장.
- 버크, 내 널 찾고 있었어.

이봐,들어봐.

코르테즈 어딨나?

그냥 날따라와.
코르테즈 자식 어딨는지 알아.

- 어서와.
- 이거 맘에 안드는데.

이곳은 감방아래랑 연결되있어.

- 머신샵에서 끝이나.
- 거기 코르테즈 있단거냐?

그래. 그 자식은 혼자서
첨부터 알고 있었던 거야.

이 근처야.

젠장.

- 이봐, 우릴 어디로 데려가는거야?
- 코르테즈 한테로 가는거야.진정하라구.

왜 우리한테 알려주는거지?

나도 그 망할자식이랑 함께 여길
나가기로 되있었는데, 그 자식이 날 배신했어.

그래서 멋지게 복수를 해주고 싶거든.

너의 도움을 좀 받으려구 말야.

이봐, 네놈 복수엔 티끌만큼도 관심없어.

난 그냥 내 딸만 찾으면 되.

이봐, 이거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어찌 아무도 이런걸 모를수가 있지?

간수들은 가격만 맞으면
어떤 정보라도 팔지.

이봐!

리베라! 젠장.

젠장 이게뭐야? 이 개생키 믿으면
안되는거 알고 있었는데.

그거 알아? 이 모든게 끝나면 소장한테
얘기해버려. 그 생키 댓가를 치를거야.

코르테즈 내 손에 걸리면,
목아지를 분질러 버릴거야.

다른 방법도 있을거야.

오, 젠장.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

- 가자, 어서.
- 트위치.

오는게 나을거야.

이봐, 난 지금 대답을 들어야 겠어.

이번엔, 진실을 말해.

- 뭘?
- 니놈이 왜 여기로 이송되어 왔는지 말야.

왜 인지 벌써 말해줬잖아.

알았어, 젠장.

난 어차피 찾지도 못할텐데.

- 뭘 찾어?
- 금 말야.

정리좀 해보자.

여기로 이송해오면 여길 탈출해서
금을 찾아보겠다고?

- 16억불 어치 금이라구.
- 헛소리.

알았어. 너 레스터 멕케나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는건 알겠다.

미 연방 대법원 판사 제인 맥퍼슨씨가
지금 막 뉴 알카트래즈에 도착했습니다.
( 1편의 장면 입니다. ^^ 기억나시죠? )

그녀는 이곳 레스터 멕케나의
사형 집행을 참관하러 왔습니다.

그는 내 감방동료 였다구. 알겠어?

그는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정부에 타격을 입혔다구, 이해하겠어?

금괴들.

맥퍼슨은 거의 20억불에 가까운 악명높은
은행강도인 멕케나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사입니다.
( 여기선 사형을 선고했죠. )

정부는 그중 한 조각을 찾았지만
나머지는 맥케너가 숨겼다구, 알겠어?

그리고 그걸 아는 사람은 딱 두명이야.
나랑 알카트래즈에 있던 휴버트...

난 한달이면 나가. 달력에 표시해둬.

연방요원들이 매주 찾아와서 금괴 숨긴곳을
말하면 내게 평온을 가져다 주겠다 약속했지.

기괴하게도, 맥케나는 체포되기 전에
금괴를 숨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금괴의 위치를
밝히지 않겠다 맹세를 했습니다.

이것이 17년동안 FBI로 하여금 전국적인
보물사냥을 하게만든 이유입니다.

이제 맥케나는 그의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샌프란시스코 Fisherman부두에서 Pier 39
록산느 롱이 생방송으로 전해드렸습니다.

그 미친넘이 아무도 찾을수
없게 확실히 해버렸지.

- 금은 어딨는데?
- 말안해줄거야.

네놈 금을 원한다고 말하지 않았어.

오, 꺼져,버크.
넌 돈을 원하지 않을만큼 그리 고상하지 않아.

젠장, 나도 그리 없이 지내다 생긴다면
아주 감사해 할거다.

이봐, 우리중 누구도 사형수가 아냐.

그러니 우린 여기서 나갈거고
그리고 금괴를 찾을거야.

잠만.기다려봐.
나 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있잖냐?
코르테즈 어딨는지 알거같다.

1번라인에 코르테즈 전화입니다.

헤이, 월래스. 주지사 거깄나?

- 여기있네.
- 와주셔서 기쁘구려.

- 인질들과 통화하게 해주게.
- 아, 그리는 안되지.

그들이 무사한지 어찌 알수 있겠나?

날 믿으쇼, 주지사양반.
헬기는 가져 오셨겠지?

그래. 그게 말인데.
우리가 지금 하나 마련하려고 노력중일세.

헛소리 마라.
네가 타고온거 내가 가져가겠다.

10분안에 야외뜰에 준비시켜라.

더이상 장난은 없다.

지금쯤이면 내가 무슨짓을
할수 있는지 알겠지.

인질 협상자 도착시간은 언제인가?

됐어.
코르테즈는 협상은 끝이야.

헬기를 줘. 당분간 말야.

잠시만요. 그건 살인자를 풀어주는겁니다.

더 좋은 생각있다면, 내 꼭 듣고 싶네.

적어도 그놈과 연락할 길은 열어
두도록 하시죠.

시간은 촉박해지고,
난 인질들을 거기서 꺼내고 싶어.

저희는 어디다 인질들을 잡아두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자네 모니터좀 보게. 누군가 저들은?

제소자 버크와 알카트래즈서 온놈 입니다.

그 소녀 버크의 딸이잖나.

그리고 그 여자는 다른 제소자 약혼녀입니다.

- 인질들 찾으려하는거 같은데.
- 둘이서요?

- 별관을 향하고 있습니다.
- 별관?

지금 당장 대원 10명 보내도록해.

보호장구도 가져오고.

별관이 뭔가?

사형수 감방입니다.

- 가끔은 너도 머리란걸 좀 써라.
- 좋아.

좋아, 잘 풀려나가네. 비켜.

좋아. 해보자구.

- 버나드.
- 아빠.

- 엘리.
- 진정해.

ㅅ.ㅂ 뭐가 어케 된거야?

니 딸이냐?

글고 이건 네 여자고?

오, 이봐, 코르테즈.
그러지마.

- 그들은 보내줘, 코르테즈.
- ㅅ.ㅂ 니놈들이 뭐라도 되?

문밖으로 꺼져.
이 둘은 날 여기서 나가게 해줄 티켓이야.

이봐,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너무 늦기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

물러서는게 좋을거야.

그럼 날 쏴라.

아빠.

괜찮아, 엘리.

한 발짝만 더 오면, 네 딸 얼굴을 날려버리겠어.

이봐. 인질을 원하면, 대신 날 데려가.

- 뭐, 무슨 농담하냐?
- 난 가치가 있다구.

넌 아무 가치도 없어.

넌 멋진 계집을 가졌지 하지만 지금은 내꺼야.

16억불이 숨겨진곳을 알아.

- 이제 아가씨들 보내줘, 그럼 너도 껴줄게.
- 나랑 장난치려 들지마라.

널 가지고 노려는게 아냐.

거기가 어딘지 말해줄게, 지도도 그려줄게.

넌 죄수야.

니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안믿어.

그리고 인질로는 쓸모가 없어.
내 하나 말해주지.

내가 여길 나갈때,
이들을 풀어줄지 생각 해보겠어.

자, 너희 둘, 내 앞에서 꺼져.

- 그렇게 해줄수 없어, 코르테즈.
- 오, 넌 할수 있어 그리고 할거야.

아빠! 아빠!

왜, 이 개자식...

가!

가,가,가.

움직여.

- 코르테즈!
- 아빠! 아빠!

닥쳐!

아빠!

네 아빠일은 미안하다.

넌 아무데도 못가, 멍청한넘.

- 생캬, 꺼져.
- 저리 들어가.

- 젠장.
- 어서 들어..

뭐야?

사람을 창문으로 던져보고 싶었냐?

- 저리로 가. 가라구.
- 젠장.

내 지금 널 쏴버릴테다.

아니, 먼저 니놈 혼쭐을 내준후에 쏴버려야지.

버나드.

아빠, 멈춰요. 그러다 죽이겠어요.

아빠.

- 얘야 괜찮니?
- 네.

- 가자, 어서 가자.
- 어서 와.

- 이봐, 괜찮아?
- 나 살아있어, 이놈아.

에릭, 자네들은 코르테즈 안으로 옮겨 당장.

괜찮은가?

그처럼 어리석은 전략을 쓰다니,
난 너희 둘을 독방으로 보내야만해.

버크, 트위치. 어서 가자.

- 안으로 들어가자.
- 아빠.

괜찮을거야, 얘야.

- 사랑해요.
- 나두 사랑한단다.

나 곧 나갈거야, 알았지?

- 기다려줘.
- 언제나 기다릴게.

가자.

가시죠.

모든 말은 진실입니다. 맹세해요.

소장님께 물어보세요.

제가 버나드 워싱턴이 정말로 폭동을
진압하려고 했으며, 인질들을 구하는

신뢰할수 있는 두명중 한명임을 증명합니다.

다른 한명은 버크였습니다.

그도 구하는걸 도왔습니다.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지만, 이건 당신의
가석방 청문회에요. 버크가 아니라.

압니다. 전 그냥 그것도 기록에 넣어줬음 해서요.

버크의 가석방 청문회가 되었을때를 위해서요.

확실히 보신거 맞죠?

자, 우린 당신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월래스 소장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당신이 뉴 알카트래즈에서
복역한 몇년을 고려하였습니다.

자잘한 위반사항들 외에는.

이에 당신의 가석방 요구를 허가하는 바입니다.

진심이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 축하하네, 트위치.
- 고맙습니다.

- 행운을 비네.
- 네.

이제 사고치지 마라.

걱정하실거 없어요.

버나드. 버나드!

알았어. 내말은, 어서.

정말루, 놀 시간 없어. 뭔데?

- 어딨는거야?
- 그냥 좀..

저 오래된 박스는 보여, 금은 어딨어?

- 안보이잖아.
- 닥치고, 어서 돕기나해.

도와? 덩치도 크면서 혼자해도 되겠네.

그냥 이거나 잡아. 준비됐어?

자.

- 오, 맙소사.
- 젠장.

- 자기야. 이거...?
- 젠장.

금이야. 정말 여기있어,자기야.

자기가 찾아냈어.

믿을수가 없네. 자기가 찾았어.

트위치.

- 우린 부자야,자기야.
- 부자라구. 부자.

- 왜?
- 빨리 여기서 옮기는게 좋겠어.

- 이것 좀 봐.
- 내 돈좀 세어보자.

- 오, 네 돈이라구, 버나드?
- 그럼, 내 돈이지.

내말이 바로 그거야.

그냥 차로 돈 옮겨.
서둘러.

- 넌 내가 땅파는거도 안돕고, 그...
- 나도 도왔어.

너 감방에 있을때, 어린애 처럼 울었지.

난 널 위해 내 인생 모험을 했는데
넌 뭐 도움도 안됐지.

이거 옮기는거 도와줘.

어서 이리로 오지 못해.

- 멋쟁이 아저씨, 깔끔해 보여요.
- 고맙구나, 이건 내 snoop dogg 패션이란다.
(뭐 좀 있어보이니, 와서 슬쩍 훔쳐봐 패션 ㅡ_ㅡ?)

내 너에게 한가지 말해주마.
이거 받아서 주머니에 넣으렴.

네 엄마나,아빠에게 주지말고,
마약이나 대마도 사지말아야 한다.

그럼 괜찮을거야. 가봐.어서.
즐겁게 보내렴, 꼬마야.

- 헤이.
- 헤이, 트위치. 헤이, 리스.

헤이, 버크.

잘 지내?

맨날 같지 뭐. 넌?

나 뭐 좀 달라진거 모르겠냐?

음 그러고보니.. 겁나 못생겨졌네.

- 안웃겨. 넌 뭘 웃어대냐?
- 아주 웃기거든.

8억불이 이리 흉하게 만들거면,
너도 성형수술 좀 받아야겠네.

- 겨우 8억불?
- 그게, 실은 더 많아.

반은 다른 계좌로 분산 시켰어.

- 널 위해서 말야.
- 8억불을?

- 그게, 젠장. 내 생각은 아니였어.
- 니 생각맞잖아. 거짓말좀 그만하셔.

8억불을??

목소리 좀 낮춰봐,
내가 훔친걸로 생각할지도 몰라.

목소리 낮추라구.

-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 우린 너에게 빚을 졌어,버크.

자네 일도 꼭 추진하라구,이제.

귀여운 작은 딸내미도 있잖아.
요새, 대학보내기가 장난 아니래.

걱정들 붙들어매셔. 그러도록 할게.

- 여기 계속 있어도 문제 없는거야?
- 괜찮아.

소장이 코르테즈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어.

봤지, 그게 그놈이 얻은거야.
그넘 뭔가 문제 있는놈이야.

그놈은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어, 그거 알아?

나 한테 생각이 하나 있는데 말야.

크리스마스에 네 딸 데리고 여기로 오는거 어때?

- 버나드.
- 그러지 않아도돼.

오, 그리 멀지도 않은데 뭐.

미주리야 일등석 탔을때는
자빠지면 코 닿을 거리잖아.

크리스마스에 우리 엄마 보러 가기로
한거는 알고 있겠지.

말했듯이, 크리스마스에 여기
오는건 아주 멋진 생각이야.

오, 울 엄마한테 그런 무례가 어딨냐.

우린 버크 딸 데리고 버크보게 이곳으로
데려오는거야, 그거 우리가 할일이야.

아니, 크리스마스는 안되.

네가 뭔데 그러는거야.
그렇게 부르지 말...

날 "여자야"라고 부르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을 해야 하는거야?

- 너 왤케 건방진겨.
- 뭐가 문제여?

너 나 같은 사람(화려한) 어디서 못구해.
넌 이제 일났어.

- 날 그렇게 부르지 말았어야 했어.
- 그렇게 부른적 없어, 절대로.

네가 고 작은 모자를 쓰기 시작한 뒤로...

- 어쨌든, 버크.
- 우린 갈거...

나 한테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

이봐, 너랑 얘기 하기 싫어.
넌 이 안에선 발언권 없어.

- 난 알...
- 뭐어쨌든. 뭐든지간에.